조지오웰의 1984는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있다. 1984년이라는 과거의 시점이 기준이 되어 무슨 SF 소설이냐 그러겠지만은 숫자일뿐 그리 신경쓰지는 않는다.
윈스턴이 사는 세상은 텔레스크린으로 각 개인을 실시간으로 감시 하며 사상경찰이 활동해 사상범을 체포하는 사회이다. 진리부에서 일하는 그의 일은 지금 일어 나고 있는 내용을 일관성있게 하기위해 과거의 잡지 신문등을 변조 하는 일이다. 즉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재를 분석 비교 할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오늘 초콜렛 배급이 30g에서 20g으로 줄었다는 사실이라면 과거의 데이터를 수정해 10g에서 20g으로 배급이 늘것이다라는 발표내용을 수정하면 배급이 줄지 않고 느는것이 된다 이런것이 모여 체제를 유지하는 수단이 된다.
영사(영국 사회주의당)는 가족들의 중요성을 주장하지만 자식이 부모들을 감시해 사상경찰에게 넘기는 즉 당에 충성을 최고의 기치로 삼고 있다. 부부관계는 아이를 낳기 위한 행위 일뿐 욕망에 빠지는 것을 교육으로써 방지 한다.
윈스턴은 줄리아와의 밀회로 당에 반하는 행동을 한다 프롤의 구역에 들어사 사랑을 하고 그사랑에 몸을 맞긴다. 하지만 당의 시선에서 벗어날수는 없는 그들의 운명은 결국 사상경차ㅣㄹ에 체포되어 애정부에 들어가 갖은 고문을 당해 서로를 배신한다.
이 애정부에서의 고문은 사상범, 즉 범죄자들을 잡고 벌하기위한 곳이 아니라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고문을 통해 교육을해 갱생시킨다고 생각한다.
이중사고를 더 확실히 하고 ( 여기서 이중사고란 사실을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것, 사실이 아닌것을 사실이라고 생각하는것, 그것도 실시간으로..) 기억과 사고까지 통제 되어 가는 윈스턴을 보는 순간 섭뜩한 기운이 척추를 통해 지나가는 느낌이다. 결국 윈스턴은 자신이 부정하고 의심하던 빅브라더를 사랑하게 된다.
비슷한 내용의 많은 영화등이 있는데 참고해 봐도 좋을 듯하다.지금 생각 나는것은 이퀼리 브리엄, 브이포 벤데타, 다크시티, 시계태엽 오랜지 정도가 생각난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