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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9-17 오전 12:00:00 |
마음에 드는 노트지기의 업데이트 된 글을 내 노트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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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고향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내가 살던 땅에서는 시든 나무마다 비린내만 났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탓하지 말라.
내가 세계를 정복하는 데 동원한 몽골 병사는 적들의 100분의1, 200분의1에 불과했다.
나는 배운 게 없어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였다.
그런 내 귀는 나를 현명하게 가르쳤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늘 자신의 안에 있다.
나 자신을 극복하자 나는 칭기즈칸이 됐다. (67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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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지음 '따뜻한 카리스마 - 싸우지않고 이기는 힘' 중에서 (랜덤하우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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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잘 안풀릴 때가 있습니다.
꿈은 컸었는데, 지금의 내가 한없이 초라하게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우울해지고 좌절감에 빠집니다.
그리고는 '나 자신'이 아닌, '주변 여건'에 원인을 돌리고 싶어집니다.
"우리 집은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권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 내가 뭘 할 수 있었겠어..."
"학벌사회에서 나같이 내세울 것이 별로 없는 사람이 할 수 있는게 이 정도지 뭐..."
하지만 무언가를 이룬 사람들은 여건을 탓하지 않았나봅니다.
칭기즈칸 처럼 대제국을 건설한 사람은 물론이고, 이름 모를 수 많은 '작은 영웅들'도 그랬을 것 같습니다.
칭기즈칸의 태도 처럼,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늘 '내 안'에 있습니다.
"나 자신을 극복하자, 나는 칭기즈칸이 됐다."
자신을 이기는 사람, 그가 진정한 영웅입니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 트위터 : @yehbyungil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yehbyun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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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경제노트 노트지기 덧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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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면서 나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생각을 하면서도 실천을 못하는...... 그리고 항상 하지 못한 이유를
달아 안도하는 나자신에게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게 하는군요^^
[200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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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순간 저를 돌아보게 되는 글이군요."
[200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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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각없이 남만 탓한 저에게 참 나를 돌아보는 좋은 글귀입니다
[200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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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뜨금한것이, 행동의 지표를 알려주는것 같았습니다.
[200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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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말이네요... 안에서 찾자
[200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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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정말로 제 안에 있습니다... 한번만 이겨봤으면... 그럼 다음때도 자신을 잃지 않을텐데...
[200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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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제가 지금 딱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맘을 다잡아야겠네요
[200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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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200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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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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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가 처한 상황에서 많은 용기와 희망을 가질수 있는 글이라 생각됨다.
[200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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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스스로 책임지고, 나자신을 더 사랑해야 겠습니다.
[200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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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잘되면 내탓 안되면 조상탓이라고 하는데, 늘 우리가 반복하는 일인듯 합니다.
[200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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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광고문구가 생각납니다. 레스링 선수가 모델이 되고 싶어 도전했고 10년간의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영활 만든 감독....지금은 주부로서 작은 것에 목숨 걸지만 10년뒤 달라진 내 모습을 위해서 나 자신을 먼저 정복해야 겠네요...
[200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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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동안 제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이 글 보기 전까지 그런 생각을 줄곧 해왔으니까요. 쉽게 바꾸어지지 않겠지만 해보렵니다. 반성과 다짐의 하루를 보내야겠어요.
[200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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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베스트 8 : 나 자신을 극복하자 나는 칭기즈칸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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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7 | | 예병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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