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의 에너지원으로 반드시 필요한 이른바 ‘휘어지는 배터리<사진>’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카이스트(KAISTㆍ한국과학기술원)는 이건재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고효율 유연 배터리를 개발하는데 성공, 이 연구 결과가 재료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8월호 온라인판에 실렸으며, 미국 화학학회 뉴스레터인 ‘C&EN(Chemical & Engineering News)’에 지난 10일자 특집으로 보도됐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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