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소장 이인)가 10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예정인 나로과학위성을 오는 24일 국민들에게 발사 전 마지막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나로과학위성은 ▲나로호 궤도검증 ▲우주환경 관측 등 우주과학실험 ▲국산화 기술 우주검증 등의 임무수행이 가능한 100kg급 소형위성 개발 등을 목표로 2011년 2월부터 개발을 시작했다.
위성 개발을 주관한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지난 7월 31일 발사장 이동 전 최종점검인 선적전 검토회의(Pre-Shipment Review)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나로호에 위성을 탑재할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