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디지털 카메라 시장을 잡아먹는다는 이야기는 사실일까? 아니면 카메라 업체들이 엄살을 떨고 있는 것일까?
스마트폰의 '폭식'은 유명하다. 스마트폰은 전화(휴대폰), 음악 감상(MP3), 동영상 재생(PMP), 길 찾기(내비게이션), 사진 촬영(카메라) , 영어단어 검색(전자사전) 등 안 되는 게 없는 대표 '컨버전스' 기기로 자리매김했다.
각 성능들을 구분해 따지면 각각의 제품들이 더 뛰어나겠지만 매번 모든 제품을 가지고 다닐 순 없다. 때문에 각각의 '디버전스' 기기들은 갈수록 그 필요성을 잃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