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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게임, 뚝심 통했다…유통채널로 우뚝
입력 2013-01-11 오후 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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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HN(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게임 통합 브랜드 ‘네이버 게임’이 PC기반 웹게임과 온라인게임 유통채널로 자리 잡았다는 업계 평가가 나와 주목된다.

네이버 게임은 지난 2010년 11월 네이버가 오픈한 게임 채널링(홈페이지 추가) 사이트 ‘플레이넷’이 전신이다. 플레이넷 당시만 해도 업계 반응은 시큰둥했다. 포털에 게임을 채널링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겠냐는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감지된 것이다.

그러나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네이버 게임은 서비스 개편과 통합을 수차례 거치면서 업계 평가가 긍정적으로 돌아섬과 동시에 유통 플랫폼의 성격도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최근에도 NHN은 이용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게임 개편을 진행한 바 있다.

 
 
출처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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