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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 업계, 신사업으로 불황 극복
입력 2013-01-11 오후 3: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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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서비스 업계가 신사업을 통해 불황을 극복하고 장기 먹을거리 찾기에 본격 나선다. 특히 올해는 대기업군 IT 서비스 업체들의 공공사업 참여가 제한되는 데다가 국내 IT 서비스 시장이 성장 정체에 시달리고 있어 업계 전체가 신사업 찾기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IT 서비스 업계 대표 기업들이 이미 포화된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공사업 제한 등 대내외적인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업계 한 전문가는 "국내 IT 서비스 시장은 더이상 성장을 기대할 수 없을만큼 시장이 포화상태"라며 "대기업군 IT 서비스 업체들은 국내 시장 변화에 따라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통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일제히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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