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는 전자 코카인이다."
한 미국 신경과학자의 발언이다. 그는 인간의 두뇌가 컴퓨터로 인해 끊임없이 자극 받으며 이를 적절히 제어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인간이 컴퓨터란 마약에 중독됐으며,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1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대학교(UCLA) 신경과학 및 인간행동 연구소의 피터 와이브로우 박사는 퍼시픽 스탠더드를 통해 "우리의 두뇌는 즉각적인 보상을 찾기 위해 연결돼있다"라며 "기술에 대한 보상은 새로움이며, 당신은 기본적으로 새로움에 중독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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