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CES에는 안드로이드의 성능을 끌어올려 ‘제2의 갤럭시’를 바라보는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쏟아놨다. 이 제품들이 한해동안 스마트폰 기술을 꾸려나가게 된다. 올해 주목할 기술로 2개를 꼽을 수 있다. 첫째는 프로세서, 둘째는 디스플레이다.
전반적으로 올해 나올 고성능 폰의 프로세서 표준 기술은 코어텍스 A15가 장악할 것이다. 다만 비슷한 코어 기술에 그래픽 성능 정도로 차별을 두었다면 이번 세대 프로세서들은 설계 차이로 성능에 차별을 둔다. 엔비디아는 GPU, 퀄컴은 모뎀 통합과 작동속도, 삼성은 성능-저전력의 조화라는 기준으로 프로세서를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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