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게임이 진화중이다. 서비스 초기 장르 쏠림이 가득하다는 평을 듣던 카카오톡 게임하기가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는 창구 모습도 갖추기 시작했다.
이는 60종이 넘는 게임이 입점하면서 자체 경쟁이 심화된 탓에 독특한 게임성을 무기로 내세운 게임 중심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내달 중순경 게임 카테고리에 장르별 섹션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코너 별 차별화 요소를 가지려는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
우선 모바일 메신저 기반의 가벼운 게임을 벗어나거나 새로운 스타일의 캐주얼 게임이 보다 많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된 활, 폴링폴링, 퍼즐바리스타, 워스토리 등이 독특한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