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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세 현역 의사 히노하라, 건강과 행복을 말하다
입력 2013-01-17 오후 12: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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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열정으로 가득한 노(老)의사의 건강 처방전!
히노하라 시게아키 저/이혁재 역 | 예인 | 200쪽 | 값 12,000원

 


 

100세가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에서 의사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연간 180여회의 국내외 강연 일정을 소화하며,
꾸준한 집필과 사회봉사 활동까지 왕성한 에너지로 인생을 활기차게 채워가고 있는
히노하라 시게아키 박사의 열정적 삶에서 배우는
건강 그리고 행복에 관한 이야기

“겨울이 오면 봄 또한 멀지 않으리......”
103세 현역 의사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처방전
시련이 오면 피하지 말고 겸허하게 받아들여라!





저자 : 히노하라 시게아키
1911년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 의학부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을 수료하였다. 1941년 세이로카 국제병원 내과의로 부임한 후, 1951년 미국 에모리 대학에 유학했다. 1973년 재단법인 라이프 플래닝 센터를 창설했다. 평소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제창하며, 환자가 참가하는 의료와 의료개혁을 위한 제안과 종말의료 보급에 힘써오고 있다. 성인병 대신 ‘생활습관병’이란 단어를 창조하는 등 의학 간호교육 쇄신에 노력하고 있다. 2000년 ‘신노인의 모임’ 결성.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2005년 일본 문화훈장을 받았다. 현재 세이로카 국제병원 이사장이며 동 병원의 명예원장이다. 지은 책으로는 『죽음을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이를 거꾸로 먹는 건강법』 등 다수가 있다.

역자 : 이혁재
1960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을 일본에서 보냈고 서강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이후 조선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국제부 등을 거쳐 도쿄 특파원으로 4년간 근무했다. 현재 조선일보 사회부 강원취재본부장으로 있다. 특파원 시절 일본 현재 저자들과 『오프 더 레코드』 등의 저서를 공동 집필했다. 옮긴 책으로 『경영자가 된다는 것』 『사장력 혁명』 『괴테 청춘에 답하다』 등이 있다.

저자의 글: 행복한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CHAPTER 1 / 이왕에 피할 수 없다면 배움의 기회로 삼는다
스트레스, 무조건 피하는 게 답일까?
악쓰지 말고 조용히 참고 기다려본다

CHAPTER 2 /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면 인생 전체가 풍요롭다
장난꾸러기 소년, 병을 앓다
죽을 고비와 함께 찾아온 뜻밖의 선물
납치사건에 휘말려 얻은 깨달음

CHAPTER 3 / 어릴 때부터 생명과 시간의 소중함을 배워야 한다
어머니의 병으로 죽음의 공포와 마주하다
할머니의 죽음이 가르쳐준 것
10살, 주변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나이
아이들에게 생명과 시간의 소중함을

CHAPTER 4 / 사람 사이의 정이야말로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최고의 보약
마음과 영혼을 튜닝하는 음정, ‘라’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었던 부부의 끈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유대
죽음 직전에도 시작되는 인연과 희생정신

CHAPTER 5 / 마음의 문을 열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음악의 힘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힘
음악이 뿜어내는 신기한 마
당신의 행복 문턱을 낮추는 10가지 비결
100세 현역 의사의 스트레스 내려놓기 연습

저자의 글 행복한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CHAPTER 1 / 이왕에 피할 수 없다면 배움의 기회로 삼는다
스트레스, 무조건 피하는 게 답일까?
악쓰지 말고 조용히 참고 기다려본다

CHAPTER 2 /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면 인생 전체가 풍요롭다
장난꾸러기 소년, 병을 앓다
죽을 고비와 함께 찾아온 뜻밖의 선물
납치사건에 휘말려 얻은 깨달음

CHAPTER 3 / 어릴 때부터 생명과 시간의 소중함을 배워야 한다
어머니의 병으로 죽음의 공포와 마주하다
할머니의 죽음이 가르쳐준 것
10살, 주변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나이
아이들에게 생명과 시간의 소중함을

CHAPTER 4 / 사람 사이의 정이야말로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최고의 보약
마음과 영혼을 튜닝하는 음정, ‘라’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었던 부부의 끈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유대
죽음 직전에도 시작되는 인연과 희생정신

CHAPTER 5 / 마음의 문을 열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음악의 힘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힘
음악이 뿜어내는 신기한 마력

CHAPTER 6 / 절망이라고 느낄수록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시한부 환자가 느끼는 스트레스
유머에는 스트레스를 잠재우는 힘이 있다

CHAPTER 7 / 건강도 행복도 결국 마음먹기에 달렸다
사람은 누구나 병들어 있다
마음의 건강이 곧 몸의 건강이다
열정과 보람은 스트레스의 방패
행복의 문턱은 낮아야 한다

CHAPTER 8 / 적게 먹고 편안함을 멀리하는 것이 건강한 삶의 비결
최고의 건강법은 과식하지 않는 것
삶의 활력소가 될 목표를 만들자
평생 건강하려면 순간의 편안함을 멀리하라

CHAPTER 9 / 남과 더불어 나눌 수 있을 때 행복은 더 커진다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나눠라
젊은 세대는 좋은 역할모델이 필요하다

CHAPTER 10 / 부모는 아이의 가장 좋은 스승
식사시간에 나누는 따뜻한 대화의 중요성
가정은 가장 중요한 배움의 장소
서로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대신해 행복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란 본래 고난과 역경을 하나하나 극복하면서 스스로를 완성시켜가는 존재입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 자신이 과거에 겪은 어려움들을 되돌아보면 ‘그때는 그렇게 힘들고 괴로웠는데 지금 돌아보니 그 어려운 상황을 잘도 헤쳐 왔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겠지요. 그리고 이는 엄청난 자존감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p.24

"평생 누릴 수 있는 시간의 총 길이는 사람들마다 각각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든 병든 사람이든, 아이든 어른이든, 가난한 사람이든 부유한 사람이든 모든 인간에게 한 시간은 60분, 하루는 24시간이고, 일 년은 365일로 똑같이 그리고 평등하게 주어집니다. 이렇게 우리 모두가 누리는 순간순간의 시간이 바로 소중한 생명 그 자체인 것입니다." ---p.43

"나는 거의 매일 새벽 2시까지 글을 쓰다가 잠자리에 듭니다. 그래도 어김없이 아침 6시 반이면 거뜬히 일어나 병원에 출근해서 호스피스에 입원한 환자들을 회진하고, 회의에 참석합니다. 저녁시간대에는 거의 강연이나 각종 모임이 잡혀 있어, 밤 9시 전에 공식 일정이 끝나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이지요. 이것이 나의 하루 스케줄입니다. 지금도 하루에 보통 18시간 가까이 일하고 있습니다."---p.131

"만약 이것이 나에게 ‘의무’로서 강제로 부과된 것이라면 과로나 수면부족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는 내게 주어진 시간에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 시간 더 일한다고 해도 스트레스를 받기는커녕 오히려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기꺼이 일할 수 있습니다."---p.132

"건강한 삶의 비결은 간단합니다. 조금 적게 먹고, 몸을 귀찮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p.143

"매일 아침 6시 반에 맞춰둔 자명종이 울리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우유와 생과일주스를 마십니다. 주스에는 한 큰술 정도의 올리브 오일을 섞어 넣습니다. 그리고 설탕이 적게 들어간 커피우유 한 잔까지. 나의 아침 식사는 이걸로 끝입니다. 점심에도 우유 한 잔과 과자 두세 개 정도 먹는 게 전부입니다. 다만 저녁에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습니다. 밥은 반 공기 정도, 지방이 없는 살코기 100g, 생선, 콩 그리고 올리브 오일로 드레싱을 뿌린 많은 양의 녹황색 채소를 주로 먹고 있지요." ---p.146

"2009년을 기준으로 내 다이어리에 기록된 예정사항 중 가장 먼 훗날의 것을 살펴보니 2016년도에 해야 할 일이 기록되어 있군요. 그때가 되면 내 나이는 105세가 됩니다. 여러분도 서둘러 부탁하지 않으면 일정을 잡지 못할지 모릅니다." ---p.150

"누군가의 인생이 행복으로 가득 차 있는지 여부는, 바로 자기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불행하다’, ‘못났다’, ‘부족하다’,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결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p.133

"행복의 문턱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진정한 행복을 느끼기는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그러니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삶에서 행복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스스로 그 문턱을 계속 낮게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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