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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만 노려’ 특정인 정보만 빼내는 피싱 등장
입력 2013-01-18 오후 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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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가 아닌 특정인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나이트클럽 바운서’라는 새로운 피싱(phishing) 수법이 등장했다.

18일 영국 BBC가 보도에 따르면 보안회사인 RSA의 사이버범죄 전문가인 리모르 케셈은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이번에 발견된 피싱 형태를 보면 끝없이 쫓고 쫓기는 싸움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나이트클럽 바운서는 목표로 하는 사람들의 이메일 목록을 미리 설정해놓고 각각의 목표 인물이 요구한 대로 인터넷에서 클릭하면 자동으로 위장 홈페이지를 생성하도록 설계됐다.

 
 
출처 :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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