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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6초짜리 비디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누구나 짧은 영상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트위터 특유의 간결성을 살려 젊은층을 겨냥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에 따르면 트위터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무료 어플리케이션(앱) 서비스 ‘바인(vine)’을 내놨다. 바인은 지난해 트위터가 인수한 신생 업체다. 바인을 통한 영상은 자신의 트위터나 블로그 등에 손쉽게 첨부할 수 있으며 영상은 무한 반복으로 재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