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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아이폰, 좀 더 커져도 괜찮다
입력 2013-01-25 오후 2:18:23
마음에 드는 노트지기의 업데이트 된 글을 내 노트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독 애플을 둘러싼 루머가 많은 이유는 간단하다. 그만큼 애플에 대한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애플도 은근히 이를 즐긴다. 철저한 비밀주의만큼 돈 안들고 효과적인 홍보 방법이 없다.
최근 애플에 관한 눈길을 끄는 루머로 화면이 커진 아이폰이 있다. 4.8인치 크기와 함께 ‘아이폰 매스’라는 구체적인 이름도 나왔다. 한때 9.7인치 화면을 고집한 애플이 결국 아이패드 미니를 내놨으니 이 루머 역시 무조건 신빙성이 없다고 치부할 수는 없다. 어쨌든 두고 볼 일이다.
주목할 부분은 애플에 대한 루머가 대부분 그럴싸한 근거를 가진다는 점이다. 화면이 커진 아이폰 역시 마찬가지다. 최대 라이벌인 삼성전자가 화면을 키운 ‘갤럭시노트’로 톡톡히 재미를 봤고 애플을 제외한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가 5인치 이상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다. 그러니 당연히 애플도 결국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지 않겠냐는 이야기다.
출처 : Z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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