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015년까지 기업들이 소셜네트워크를 업무에 활용하려는 시도는 늘겠지만 80%의 기업들은 의도한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30일 “엔터프라이즈 소셜 네트워크가 업무나 관련된 정보를 통보하고,결정하며, 행동을 취하는 주요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될 것”이라면서도 이같이 전망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기업들이 소셜네트워크 활용에 실패하는 이유는 리더십이 부족하고, 기술을 지나치게 강조하기 때문이다. 가트너 부사장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캐롤 로즈웰(Carol Rozwell)은 "기업들은 소셜 프로젝트가 기존의기술 도입 프로젝트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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