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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의 진화…뭉칠수록 더 신난다
입력 2013-02-05 오후 2: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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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이용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최근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및 NHN 라인 등 플랫폼의 힘을 통해 혼자서만 즐기는 게임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는 ’소셜’ 게임이 많아지고 있다. 모바일 게임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플랫폼을 통해 유저들을 서로 연결하는 기능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소셜 기능을 추가하면서 신규 유저의 유입을 증대시키고, 게임 참여를 더욱 독려하며, 타이틀의 지속성을 높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 모바일 게임 속 소셜 기능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게임 상황을 공유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공유 모습은 조금씩 다르게 보여진다. 상호 친목 기능을 비롯해 연결된 유저 간 경쟁을 유발하기도 하고 반대로 소셜 기능으로 형성된 협력관계를 통해 상호간 경쟁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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