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은 2159억원 규모로 전년 761억원 대비 2.8배 가량 성장했고, 올해는 4160억원 규모로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모바일 광고 급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모바일 브랜드 앱을 통해 모바일 광고를 접한 사용자의 57.5%는 해당 앱을 내려받은 것으로 나타나 실제 사용자들의 광고 반응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모바일광고대행사, 플랫폼사, 앱 개발사, 매체사 등 365개사와 광고주 200개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광고산업 통계를 조사하고 모바일기기 이용자 2469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광고 이용자 행태를 조사한 결과 3년째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이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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