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을 받는게 무서워서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상을 받고 싶어서 노력하는 사람이 있단다.
둘다 같은 노력을 하는 것인데
한 사람은 좋아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고
한 사람은 더 나빠지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구나
이렇게 들여다 보면 말이다.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란다
아빠 생각에는 좋아지기 위해서 노력하는게 좀더 신날거 같지않니?
그리고 그거 아니?
남이 주는 상이 있고 내가 주는 상이 있으며
남이 주는 벌이 있고 내가 주는 벌이 있다는거 말이다.
주관이 뚜렷한 사람, 자존감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스스로에게 상을 주기도 벌을 주기도 한다더구나.
아빤 말이다
네가 스스로 정한 것을 해서 뿌듯하다면 스스로 상을 주는 것도 참 괜찮을 것이란 생각을 해 본단다.
그리고 그게 좀 못 미친듯 하다면..스스로에게 벌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단다.
실천해 보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 관대하고 타인에 엄격한데
제법 괜찮은 삶을 사신 분들은 그게 거꾸로 라는 구나...
자신에 엄격하고
타인에 관대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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