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가 오는 25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다. 올해 글로벌 정보기술(IT)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폰 1위 제조사로 떠오른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화웨이 등 굴지 IT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전시회를 수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MWC 관전 포인트는 크게 4가지다. 5인치 이상 큰 얼굴(화면)을 자랑하는 패블릿, 고사양 보급폰, 안드로이드 이후 운영체제(OS), 약진하는 중국 제조사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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