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원천은 당신 밖에 있다. 당신의 삶을 개선시키고, 더 행복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준 사람과 사건들에 집중하는 것이 감사다.
아름다운 일몰이나 맛있는 식사, 낯선 이의 미소, 동료, 친척, 친구의 도움 등, 이 모든 것이 감사의 원천이다. (82쪽)
"행복해야지만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감사한 마음이 행복을 불러옵니다."
가톨릭 베네딕트회 수사이자 실험심리학 박사인 데이비드 스타인들-라스트의 말입니다.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 감사할 일들이 많다면, 그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럴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 저자가 진정한 감사는 '상황을 다르게 보는 것'이라고 말했더군요.
감사는 우리의 사고를 전환시켜주고, 자신이 지금 소유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감사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감사가 무엇인지 더 잘 알려면 감사가 아닌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우선 남들과 비교하는 것은 감사가 아닙니다. 그저 타인이 나보다 못한 상황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감사가 아니라는 얘깁니다. 이런 생각은 행복은커녕 오히려 파괴적인 오만함을 낳을 수도 있겠지요. 또 감사는 우리가 이룩한 성과를 열거하는 것도 아닙니다.
"감사의 원천은 당신 밖에 있다."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은 표현입니다. 감사는 우리의 삶을 개선시키고, 더 행복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준 사람과 사건들에 집중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아름다운 일몰, 맛있는 식사, 낯선 이의 미소, 동료, 친척, 친구의 도움... 저자가 예로 든 감사의 원천입니다. 공감하시는지요.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도 지금 바로 '나의 감사의 원천'들이 무엇인지, 노트나 스마트폰 메모장에 적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