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절벽의 도미노같이 심장을 넘어뜨리고,큰숨뒤로 얼굴을 내민다
도저히 절벽바닥을 보지못하리라 질끈 등을 돌려도, 발자국은 꿈쩍 움직인다
등을 큰손바닥으로 쳐대는 동산같이 솟아오른 옛사람의 찢어진 나날,
향도없는 흰꽃이 쇳물에 녹아 박히듯, 솜털까지 녹아온다,
저녁때 보라하늘이 내리는데, 신체의 피부가 열릴것같다
어린 가슴에 씌워진 우산,,, 찢겨도, 챙 살이 나가도, 문고리열면, 또 있다,,, 또,,, 항상,
이젠 목구멍 안에서 뱃속의 말을 작아도 뱉으면,,ㅣㅣ햇살에,나아가고, 나무통에도 걸리고,
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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