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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자기계발&리더십 일반글
인터넷 선진국, 독서 후진국
입력 2006-04-24 오전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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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NOP월드가 실시한 조사에서 한국인의 독서 시간은 세계 30개 조사 대상국 가운데 꼴찌로 나타났다.
1위인 인도인이 주당 10.7시간씩 책을 읽는 데 비해 한국인은 3분의 1도 안 되는 3.1시간이었다.

한국은 독서문화가 미처 성숙되지 못한 상황에서 정보기술(IT) 강국이 돼 버렸다. 대학생을 매일 접하는 교수들은 젊은 세대의 사고력 논리력이 갈수록 떨어진다며 어두운 표정이다.
정보는 용케도 잘 찾아내지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기대 이하라는 것이다. 원인은 역시 독서 습관과 독서량 부족이다.
홍찬식의 '책과 장미축제' 중에서 (동아일보, 2006.4.24)

주당 3시간 책을 읽는 한국인과 10.7시간 책을 읽는 인도인. 한 미국 여론조사 기관이 2005년 30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조사에서 한국은 30개국중 꼴찌를, 인도는 1위를 기록했습니다.

책은 가장 좋은 지식습득 수단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강국으로 우뚝서 선진국 진입을 꿈꾸는 우리는 여전히 책과 멀리 떨어져 지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조사결과가 책과 먼, 독서 후진국 한국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통계청이 한국인이 한달에 책 구입에 지출하는 비용이 약 1만원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 1만원은 잡지 구매 비용까지 포함된 액수였지요.

인터넷이 정보수집에서는 효용성이 크지만 결코 독서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정보와 지식, 지혜는 다른 것이니까요.

요즘 일주일에 몇시간 독서를 하십니까?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은 평균적인 인도인보다는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전에 30분, 출퇴근 같은 자투리 시간에 1시간, 그리고 주말에 두 세시간... 마음만 먹으면 일주일에 10시간 이상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경제노트에서 말씀드렸던대로, 수입의 5%, 부담이 된다면 2%, 이렇게 책 구입 비용을 일정하게 정해놓고 서점 나들이를 즐겨보면 어떨까요.
어제(23일)은 세계 책의 날이었습니다. 책의 날을 계기로 나의 독서 습관을 점검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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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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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달에 네 권 읽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너무 빠듯하지도 않고 너무 널널하지도 않은 목표같아서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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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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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0% 쓰고 있는데.. 우선 심각한건 책이 너무 많아서..--; 집에 있는 영화CD며 쓸때없는 책 다버리고 책장사고.. 난리가 나고 있습니다. 읽은건.. 30%정도.T_T 그래도 한주일에 2권씩은 읽고 있습니다. 읽는 속도를 높여야할 듯. 모두 화이팅! [200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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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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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꼭 필요한 책이 아니면 구입하는 것은 좀 별로네요.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어서 항상 거기서 빌려서 보거든요.^^ 대출 기간도 넉넉해서 시간 날 때마다 볼 수 있고, 공짜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독서하는 습관이 사람을 올바르게 하는 것 같아요. 너무 컴퓨터만 하지말고 생활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책장을 넘기는 센스도 필요하네요.*^^* [200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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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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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얼마나 많이 읽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읽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2주에 한 권 정도 읽는 편인데 사실 많이 읽어야 한다는 조바심에 내용보다는 속도에 치중할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읽고나서도 그랬구나...라는 단편적인 생각뿐... 책 읽는 방법에 대해서도 연구를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200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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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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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은 책읽기야 말로 최소투자의 최대효과란 경제법칙에 다름 아님을 압니다. 하지만, 굳이 책읽는 평균수치로 무언가를 이야기하기도 조심해야 된다고 봅니다. 누군가는 한권을 여러번 읽을 수 있기도 합니다. 평균적 수치에 놀아나기보다 오히려 책읽는 모임을 장려하고 책이 아닌 다른 배움을 통한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 것을 일깨우는게 그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지식이 필요한 시대가 아니라 이젠 지혜인이 필요한 시대임을 깨달으면서 어쭙잖게 적어봅니다. [200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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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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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희망을 샘솟게 하는 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독서의 필요성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200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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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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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생활화하는 사람이 이야기 하는데
1) 매일 반신욕 30분 하면서 책읽는다.
2) 출퇴근길 전철 30분*2 =1시간
이렇게 하니까 별도로 책읽는 시간을 안내도 된다고 하네요.
저도 한번 시도해보려고요.
[200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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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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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몸담고 있는 곳이 독서 등의 개인의 발전을 를 방해하거나 시기하는 곳이라면 심각하게 검토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 이직사유에는 그런 이유가 가장 큽니다. 물론 가까우면 더 좋구요.)그런 곳은 개인의 발전보다는 개인을 '1회용 밧데리'로 보는 경향이 매우 강한 곳일 겁니다. 제가 금융애널리스트라도 독서하는 국민이 풍부한 나라에 투자하려고 할겁니다. 21세기에는 인재가 가장 큰 투가가치이니깐요. [200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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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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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읽기가 주기를 탑니다. 한 참 책에 빠질 때에는 하루에 한 권도 읽다가 안 읽을 때에는 두달에 한 권 읽기도 힘들 정도이니까요.. 하지만 책을 많이 읽을 수록 좋은 점은 제가 똑똑하게 느껴진 다는 것 입니다. 호호호~ 그리고 서점 가서 베스트 순위에 있는 책 중 반 이상을 이미 읽었을 때 그 기분이란 이루 말로 할 수 없겠지요~ 모두들 열심히 책 읽고 지혜로운 사람 됩시당^^ 저는 이제 수입의 2%부터 시작하렵니다. 그러면 한달에 4권은 살 수 있네요~ 예경모 가족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지금 책 한 권 사러 달려갑니다~ 아자아자 홧팅! [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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