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에 대한 기술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하네요.
이 가이드라인은 웹 사이트 구축 및 운영 시 개발자와 운영자가 국가 표준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웹 접근성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우리나라가 인터넷 선진국이라고 하지만, 웹 접근성 부분에서 아직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구체적으로 이 지침에는
▲이미지에 대한 대체 텍스트 제공
▲동영상에 대한 자막 제공
▲마우스가 아닌 키보드 이용 보장
등 준수해야할 18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항목별로 기술 구현 방법을 비롯해
올바른 준수 사례 및 잘못된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정보통신 접근성 향상 표준화 포럼 홈페이지( www.iabf.or.kr)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을 통해 기업의 웹 개발자님들이 웹을 활용하기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접근성 측면에서
세심한 배려를 해 줄 수 있는 지침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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