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서스를 통해 우리는 개개인들이 제공하는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며 또한 참여하고 있다.
현재 링서스 서비스는 한국 사람(한국어를 사용하고 쓸 줄 아는)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시작했기에 그 성장세는 인구의 점정에 오른 다음 부터는 점차 둔화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전 국민이 링서스 서비스의 활용이 생활의 일부가 된다는 전제지만 말이다. (개인적인 바램임)
또 한 가지를 들자면 전 세계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웹의 특성상 성장의 한계 중 하나는 바로 언어장벽이다. 그 언어장벽을 넘을 수 있는 것이 표준어 사용인데 현재 글로벌 표준언어는 아쉽게도 한국어가 아닌 영어이다.
링서스 서비스가 아직 시작 단계지만 링서스의 글로벌 추진 전략에 대해 지금부터 고민하고 준비한다면 더욱 활발한 소셜네트워크 구축에 가속화가 진행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현재 언어장벽 또한 실시간 번역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핸드폰, PDA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웹이 연결되어 있는 곳 어디서나 등록, 조회가 가능한 링서스 서비스, 링서스를 통해 세계인들과 공통의 관심사를 말하고 서로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들...상상조차 못했던 많은 서비스들이 링서스 안에서 벌어질 수 있다.
너무 거창하고 방대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이 가능했고 가능하고 가능할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웹 2.0 이기 때문이다.
웹2.0의 특성상 플랫폼 안에서 자기진화를 한다. 스스로 엄청난 정보를 생성하고 분류하고 공유한다.
마치 유기체처럼 꿈틀거리며 어느 새 공룡처럼 거대해지는 것을 우리는 보아왔고 경험했기에 어떤 가능성도 항상 열어두어야 한다.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링서스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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