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업무의 특성상 외국인과 말할 기회가 많습니다.
외국인과 함께 영어책 원고를 쓰기도 하고 기획안을 놓고 함께 얘기하기도 합니다.
이럴때 저가 가장 자주 쓰는 단어가 무었일까요?
아마 가장 자주 쓰는 단어는 work란 단어인것 같습니다.
가장 자주 사용한다는 의미는 아주 많은 상황을 이 한 단어가 표현하고 있다는 의미겠죠?
work란 단어는 동사로 쓰이면 "소기의 성과를 가져오다 / 어떤 일이 의도된 대로 되다" 정도의 의미로 파악하시면 됩니다. 이런 추상적인 의미를 염두에 두시고 자신있게 마구 쓰시면 됩니다.
하는 일이 잘되면 ----- It really works.
잘 안되면 ---- It didn't work.
계획했던 일이 뜻대로 되었으면 ---- It worked.
이런 기획 구성안이 소비자에게 먹힐까? ---- Does this works in the market?
물론 세상을 살다 보면 제대로 안되는 경우도 많죠? ---- It didn't work.
기계가 작동이 잘되면 ---- It works.
작동이 잘 안되면 ---- It didn't work.
감기가 걸려 약을 먹었는데 감쪽같이 약이 통했다 ... It worked.
물론 약이 제대로 안듣는 경우도 있져... It didn't work.
상대방에게 농담을 했는데 통했다... It worked.
안통했다.... It didn't work.
하여튼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지금 여러분이 처해있는 상황이나 여러가지 일들을 이 work란 단어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자 이제부터 여러분 주위의 여러 상황을 work란 단어를 이용해 표현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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