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86호 (2009/04/06)
<자신감을 부르는 주문>
처음 가수로 데뷔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수군거렸습니다.
“저렇게 못생긴 애가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나온 거지?”
하지만 대중의 냉정한 평가에도 전 떳떳했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 자신감으로 가수와 작곡가, 음반 제작까지 이뤄 낼 수 있었습니다.
자신감을 얻으려면 나란 사람을 좋게 평가해야 해요.
물론 나를 사랑하려면 열심히, 올바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스스로에게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자신감은 돈과 권력, 잘생긴 얼굴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정직하게 사는 삶에서 생기는 거예요.
얄팍한 테크닉이 아니라 기본적인 자세란 얘기죠.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해야 스스로의 판단을 믿고 선택할 수 있어요.
단 한 번 뿐인 인생에서 주인이 되는 게 당연하잖아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세요.
삶이 변하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가수 박진영의 이야기, <행복한동행>2009. 3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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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과
적을 내 편으로 만드는 사람이 가장 강한 자라고 합니다.
그만큼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린다는 말입니다.
그중에 자신감이란 자신의 감정 중 미래를 지향적 감정입니다.
자신의 마음에 있는 두려움과 공포 등 부정적 감정을 제거하고
용기와 도전, 꿈, 목표 등과 같은 긍정적 감정을 채워넣을 때 자신감이 생깁니다.
자신이 먼저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이미 자기가 이룬 것처럼 믿으며,
자신을 믿고 자신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낼 때 자신감이 생깁니다.
자신감이라는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감정이 충만한 날들을 위하여
‘성공의 주문’을 외워봅니다.
“만일 질 것 같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질 것이다.
도전이 어렵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어려울 것이다.
이기고 싶지만 힘들겠다고 생각하면 이기지 못할 것이 확실하다.
패배 의식은 나를 이 세상 밖으로 밀어낸다.
성공은 개인 의지에서 시작되는 것,
그 모두는 나의 마음 상태에 달려있다.
만일 내가 남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면 실제로도 그렇다.
높은 곳에 오르려면 높은 곳을 생각해야 하고,
상을 받으려면 우선 나에 대한 자신감부터 가져야 한다.
강하다고 해서 삶의 승리를 거두는 것도 아니고,
빠르다고 해서 삶의 승리를 거두는 것도 아니다.
결국에 가서 삶의 투쟁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스스로 승리하리라 믿는 사람이다!”(나폴레온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