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 현상을 이용해 일본 온라인쇼핑몰 시장에 진출하는 개인 상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6일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업체 메이크샵(www.makeshop.co.kr)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인 온라인쇼핑몰의 일본 인터넷 연동서비스인 메이크트랜스 가입자는 4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1명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업체는 상품 페이지를 일본어로 번역해서 일본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연동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인 뿐만 아니라, 아예 일본에서 온라인쇼핑몰을 문을 연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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