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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_V-리그]현대캐피탈 0 - 3 삼성화재 (챔피언결정전1차전)
입력 2009-04-06 오전 11: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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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현대캐피탈 0 - 3 삼성화재 (22-25, 22-25, 22-25)

 [팀내득점]

현대캐피탈 - 앤더슨 17득점 (공격 13득점, 블로킹 3득점, 서브 1득점)
             이선규 8득점 (공격 6득점, 블로킹 2득점)
             박철우 8득점 (공격 7득점, 블로킹 1득점)
삼성화재 - 안젤코 31득점 (공격 29득점, 블로킹 1득점,서브 1득점)
           손재홍 10득점 (공격 9득점, 블로킹 1득점)
           석진욱 7득점 (공격 6득점, 블로킹 1득점)

 

[경기내용]
20098-2009시즌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삼성이 현대를 3-0으로 물리치며 기분좋게
시작했다. 정규리그 이후 바로 플레이오프를 치룬 삼성은 7라운드부터 체력이 떨어져
많이 힘들어했지만 일주일간의 휴식을 가지고 오늘 경기에 나온 선수들은 한결 밝은
모습이었다.

 

오늘 경기에서 안젤코는 총 8개의 범실을 내기도 했지만 1세트부터 3세트까지 세트마다
10득점, 11득점(1세트, 2세트 10득점, 3세트 11득점)으로 총 31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서브 20득점을 올렸던 신선호는 강한 서브로 2득점을 올렸고
리시브를 불안하게 하면서 현대를 무너뜨렸다. 현대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유독 득점을
올리지 못한 박철우 대신 후인정을 투입했으나 1세트 후인정이 부진하자 2세트 부터 다시 박철우
를 투입했다. 또한 송인석 대신 임시형을 2세트부터 출전시켰지만 삼성의 수비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1세트 삼성화재의 안젤코 때문에 웃고 울고 하는 게임이었다. 초반 현대가 앞선 가운데
고희진이 속공과 가로막기를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안젤코의 공격이 쏟아지면서
16-20으로 도망갔다. 1세트에만 10득점을 올린 안젤코는 18-24로 세트포인트를 놔두고
서브 범실과 백어택 범실 3개를 내면서 22-24로 추격 당했다. 그러나 안젤코 마지막 백어택
하나를 성공시키면서 1세트를 가져왔다. 박철우 대신 후인정이 선발 라인업으로 투입된
현대는 안젤코의 공격을 2개나 가로막기로 저지하는 등 총 7득점을 낸 앤더슨의 활약이
있었지만 송인석과 후인정이 각각 2득점밖에 내지 못하는 등 34.38의 낮은 공격성공률을
보였다.


2세트 현대는 후인정 대신 박철우를 송인석 대신 임시형을 권영민 대신 송병일을 라인업으로
출전시켰다. 2세트 두팀은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삼성의 신선호가
서브에이스를 내고 안젤코가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13-16으로 점수차를 내기도 했지만 이어진
안젤코의 후위 공격 범실과 손재홍의 디그 범실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안젤코 답게 다시 연이어 공격 득점을 올렸고 마지막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서브 20득점을
올리며 시즌 서브 득점 순위로는 9위에 랭크된 신선호가 서브에이스로 22-25로 2세트도 삼성이
가져갔다.
(올시즌 정규리그 서브 누적 순위는 하단에 첨부함.)

 

원년부터 2007-2008 V-리그까지 총 4번의 시즌중에서 2005-2006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챔피언결정전
1차전의 승리팀이 시즌 우승팀이 된만큼 이대로 물러설수 없는 현대는 앤더슨과 박철우의 고군분투
했지만 공격과 가로막기 실패가 이어지고 삼성의 안젤코와 신선호, 석진욱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12-18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그러나 이선규가 안젤코의 공격을 막으면서 현대는 팀 분위기를
전환시켰고 최태웅과 여오현이 수비와 리시브를 실패하면서 1점차로 다시 안젤코가 후위 공격 라인을
밟아 범실을 내면서 20-20 동점이 되었다. 현대 3세트를 가져가는 듯 했지만 신선호의 강한 서브에
불안한 리시브로 다시 삼성에 넘어온 것을 고희진이 오픈공격으로 성공시키면서 다시 삼성으로 분위기는
전화되었고 마지막 안젤코의 공격을 막지 못해 3세트 22-25로 내주면서 삼성이 챔프전 1차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2008-2009 V-리그 서브 득점 순위 [정규리그 기준]
1. 안젤코 43득점(삼성)
2. 칼라   35득점(KAL)
3. 앤더슨 32득점(현대)
4. 김요한 27득점(LIG손보)
5. 박철우 25득점(현대)
6. 임동규 23득점(상무)
6. 카이   23득점(LIG손보)
8. 이경수 21득점(LIG손보)
9. 신선호 20득점(삼성)
9. 황동일 20득점(LIG손보)
**올시즌 서브 득점 순위에 LIG손보는 총 4명의 선수가 10위 안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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