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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을 하다 보면 온갖 잡념들이 나오는데 그것들을 다 해결을 봐야 더 이상 안 나옵니다. 수련 중에 해결을 못 하면 꿈에서라도 해결을 봐야 합니다.
그러니 계속 생각만 하지 말고 떠오르는 대로 해결을 해 보세요. 결론을 내리시라는 것입니다. 지금 수준에서 가능한 만큼 생각하고 결론을 내리면 넘어갑니다.' [목적 있게 사는 법,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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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영 지음, 수선재 엮음 '목적있게 사는 법' 중에서 (수선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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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난히 수련 중에 잡념이 많이 떠오릅니다.
수련 중에 자꾸 잡념이 나는 것은 자신이 지었던 업 때문이라고 하시는데, 참 지은 업이 많은가 봅니다.
일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되는데, 그것도 업과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잡념을 해결하는 방법은 떠오르는 대로 매듭을 짓고 해결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사실 떠오르는 생각들을 결론을 내리기 보다는 그 생각을 쫓아가기 쉽고,
또 결론을 내리기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힌트는?
<지금 수준에서 가능한 만큼>
입니다.
완벽한 결론을 위해서 좀 더 생각하거나 미루지도 말고,
좀 미진한 부분이 있더라도, 지금 가능한 수준에서 결론을 내리고 넘어가라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잡념이 떠오를 때, 어떻게든 그자리에서 해결하는 버릇을 들여야겠습니다.
참 연습할 것이 많은데, 연습할 사항에 대한 목록이라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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