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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개인 경쟁의 시대입니다.
평생직장은 이미 사라졌으며, 평생직업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디서 일하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내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의 경쟁력으로 세상이라는 경기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브랜드화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물론 최고의 품질과 개성을 갖춘 명품 브랜드가 되어야 제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명품 브랜드의 조건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명품 브랜드는 자긍심에서 나오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명성을 이어갑니다.
둘째, 명품 브랜드는 수백 년을 이어온 전통을 저버리지 않되,
그 전통을 현대와 접목하려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셋째, 페라가모, 프라다 등 창업자 이름을 브랜드 네임으로 사용한 데서 알 수 있듯
명품 브랜드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자신을 대표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넷째, 누구에게나 흔한 것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지 않듯
명품 브랜드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지?
그동안의 경험에 매몰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지?
나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내세울 정도의 대표 프로젝트가 있는지?
다른 사람이 내 업무를 대신할 수 없을 정도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지?
나의 브랜드 가치를 매겨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회사로부터 임금을 받기로 하고 계약한 그 순간부터 나는 프로였습니다.
나를 좋은 값에 파는 그 날을 위해
오늘도 꾸준히 실력을 연마하는 하루가 되도록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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