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자제할 것을 시중은행측에 권고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25일 “주택담보대출이 과도하게 늘어나지 않도록 시중은행에 하반기 월별 주택담보대출 계획을 제출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도 지난 2월 이후 증가세를 보이는 주택담보대출을 줄이는 방법을 고민중입니다. 정부는 25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에서 “최근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주택담보대출로 인해 시장 불안이 우려되면 대출기준 강화 등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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