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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입력 2009-06-28 오전 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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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승리자는 모두가 훌륭한 멘토가 있었다. 나만의 지미니 크리켓! 허심탄회하게 나의 경험을 나누어 주고, 격려와 힘을 주는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바램으로 이 글들을 옮겨 적는다.

삶이란 무엇인가? 이 세상에서 나의 존재가치를 찾는다면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5일전 오키 모리히로가 지은 <마더 테레사와 함께한 날들>을 읽었다.

‘인간에게 가장 슬픈일은 가난하거나, 병으로 굶어서 죽는 것이 아니다. 정말 슬픈 것은 가난하거나 병에 걸렸기 때문에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는 것이다. 모두에게서 버림을 받으면 자신은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빠진다.’ (p27)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알고 임종을 맞이하는 권리는 인간 누구에게나 있다 라고하며 1952년 마더 테레사는 임종자의 집을 열었다.

마더 테레사의 삶! 그 분과 같은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1979년 12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강당, 노벨평화상 수상식에서의 마더의 연설은 삶의 확고한 방향을 잡아 주는데 큰 지침으로 다가온다.

“저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처럼 노벨 평화상을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사랑에 굶주리고, 죽음에 처해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대신해 상을 받기로 햇습니다” (p33)

“저는 수상기념 만찬에 가지 않겠습니다. 부디 그 비용을 가난한 사람을 위해 써주십시오.”(p33)

마더의 삶의 방향을 다음의 문장에서 여실히 들어난다.

“오늘날의 가장 큰 질병은 나병이나 암, 결핵이 아니라 나는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인 사람, 아무도 상관 않으며, 모두에게서 버려진 사람이라고 느끼는 것입니다. 가장 큰 죄악은 그런 사람에게 사랑을 주지 않는 것, 무관심한 것입니다.”(p103)

이 세상에 ‘봉사’처럼 아름다운 언어가 몇몇이나 더 있을까? 타인을 위해 삶을 살았고, 살아가고 있는 아름다운사람들은 많다. 그런데 유독 마더 테레사의 삶이 그렇게 아름다운 것은 무엇 일까? 1997년 9월 5일 세상을 떠난 후에도 지구상에는 마더 테레사가 존재했다. 이제는 한 명이 아니라 수천 명이나 되는 마더 테레사들!

마더와 같은 삶을 살고 싶은 이들은 수습기, 지원기, 수련기를 끝내고 세가지 서원을 한 후 수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세 가지 서원은 첫째, 가난한 사람을 위해 스스로 가난해 질 것을 맹세하는 ‘가난의 서원’, 둘째는 마음을 나누지 않고 평생 독신으로 모든 것을 그리스도에게 바치는 ‘정결의 서원’, 마지막으로 마음으로 온전히 따르는 ‘순종의 서원’이다. (p110~111)

마더는 육체적인 분신보다 더 자신을 닮은 자신을 세계 각지에 퍼지게 한 것이다.

나는 나를 닮은 육신의 자식에게 나의 삶의 경험과 보다 점진적인 삶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길을 살아온 나날과 나의 멘토! 책으로 부터의 진리를 전하고자 글을 쓴다.

온 세상이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나아간 마더 테레사와 같이 보다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를 향해 나아가는 삶을 만들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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