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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철600 4주차 아침 풍경 (6월 27일 토요일)
입력 2009-06-28 오후 6: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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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시간대별 모습들
 
5시 30분 기상. 옷을 챙겨 입고, 어제 밤에 출력해 둔 책 요약문을 챙겨서 집을 나섬.
                  자전거를 타고 갈까 자동차를 타고 갈까 생각하다 시간이 빠듯한 듯해서 차키를 챙김.
                  출장으로 2주나 빠져서 죄송한 마음과 설레는 마음으로..
 
5시 50분 맥도날드 도착. 정은정씨가 먼저 도착하셔서, 중앙문 정면 테이블에 조용히 앉아
         책을 읽고 계심. 인사를 나눔. 지난 주는 서울 출장을 다녀 오신다고 빠지셨다고 하심.
         오늘 참석하시는 분들께 드리려고 볼펜을 준비해 오셨다며 한개를 건네주심. 동그란 누른
         버턴이 포인터인 예쁜 볼펜.(모닝 깁트 감사합니다. 못 받으신 분들은 5주차에 받아 가세요.)
         모임을 하기 위한 안쪽편은 이른시간임에도 자리가 없음.(밤새 이어지는 젊은 열기가 후끈..)
 
6시 15분 손원장님 도착. 원장님은 처음 뵙기 때문에 일어나서 이름과 간단한 소개를 드림.
         깨끗한 얼굴과 힘이 넘치는 목소리가 인상적임. 어디를 가셔도 좋은 이미지와 분위기를
         만드실 듯. 카푸치노 한잔씩 돌림.(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5분 늦게 되착한 김주영씨는 안타깝게 제외됨.
 
6시 20분 김주영씨 도착. 처음 뵈었을 때는 활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듯.
         준비해 온 선정도서 요약 출력물을 나눠드리고 15분가량 설명드림.
 
6시 35분 저자, 책의 전체적인 내용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들을 나눔
         이야기는 여러가지 주제들로 뻣어나감.
         손원장님이 이번주 스폰하기로 하신 "문학의 숲을 거닐다"는 예정데로 투표를 통해,
        정은정씨께 드림
.(다시한번 축하)
        
6주차-10주차 책 선정함. (선정도서는 별도로 공지 예정임)
 
8시 00분 김주영씨 먼저 일어남. 손원장님 왈, "굉장히 바쁜 분이라...오늘은 뭘 하러 가시려나"
         주영씨를 먼저 보내드리고 지난 주 선정도서인 "똑똑한 돈"에 대해 원장님의 요약 설명을
         들음.
 
8시 20분 4주차 모임을 마무리 하고 헤어짐.
 
 
II. 나누었던 이야기들
 
- 가정에서의 대화... 아이들과 어른들의 의사소통 능력... 학교와 회사에서 One Page Proposal의
  중요성...  학교에서부터 팀제 어프로치를 통해 의견을 정확히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야 함.
- 인문에서 창의성이 나온다. Fast First보다는 Fast Second가 적합한 시대
- W이론 A이론
- 비폭력 대화 (세미나 명칭)
- 법정 스님의 무소유 중 일부분. (손원장님이 아이들에게 남길 세가지 유산 : 아버지의 정신, 책,
  아이들 생활기록부)
- 생물학적 부모 vs. 정신적 부모
- 투자 vs. 소비 (현명한 지출 vs. 소심줄 자린고비)
- 권력의 법칙 중 일부 
 
이야기의 주제는 손원장님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히 흘러 다녔습니다.
내용은 펼쳐짐과 오므라듬을 반복적으로, 이해는 공감과 이질을 반복하면서...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원장님의 셋째가 둘째와 10살 터울로, 엄마 뱃속에 6개월째라네요. 아마 모임 20주차쯤에 팔로 안고 나오실 듯..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놀란 또다른 사실은 김주영씨 어머니 이야기입니다.
소유하고 계신 건물을 성당에 기증하시고, 부모없는 아이를 집으로 데리고 와 키우셨다네요...
(주영씨는 얼른 결혼하셔서 자녀를 키우셔야 합니다. 부모님의 정신이 더욱 꽃피울 수 있도록)
 
아침에 잠은 조금 부족한 듯 했지만, 마음밭에 맑은 물을 듬뿍 뿌려 준 듯 합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P.S 생존의 W이론 요약 내용은 첨부로 올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이면우교수의__생존의_W이론__2009년_6월_27일.pptx 97.4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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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트랜스포머를 보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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