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지난 6월 컴퓨텍스에서 발표했던 초박형(울트라-씬) 노트북 플랫폼을 국내에도 공개했습니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15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제 한번 충전하면 기본 8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초저전력 설계와 3D 그래픽도 무난히 구동할 수 있는 높은 성능, 여기에 얇고 가벼운 디자인까지 합쳐진 신제품이 탄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노트북 시장에서 넷북이 얇고 가벼운데다 이동하기 편리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는데 넷북의 성능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 또한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얇고 가벼우면서도 성능은 기존 노트북에 떨어지지 않는 새로운 플랫폼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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