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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
입력 2009-07-16 오후 10: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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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국일보 [비둘기기자 임태경]
http://cafe.daum.net/taekyungim/pFA/1272

 

적극적인 기자 정신으로 학교 생활하세요
선배 비둘기기자를 찾아서
 

어린이들이 전국에 뉴스의 그물을 이뤄 학교와 지역의 새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보내는 독자 통신원 제도는 소년한국일보의 비둘기기자가 최초다. 현재 3000여 명이 전국과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을 비롯, 1973년 제1기부터 올해 제37기에 이르기까지 발령받은 비둘기기자가 줄잡아 3만 명이 넘는다. 이들 비둘기기자 출신은 여러 방면에서 앞서가는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소년한국일보 창간 49 주년을 앞두고 현재 비둘기기자들이 선배 기자 3 명을 찾아가 취재했다. 사회인과 대학생, 고등학생이 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새 길을 열어가고 있는 선배들로부터 활동 경험담과 그 자부심에 대해 들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선배 비둘기기자 임태경 씨(가운데)로부터 해외 취재담을 들으며 부러워하는 허재훈 군(왼쪽)과 김지민 양(오른쪽).(예술의전당 배우 대기실에서)

 

미국 홈스테이·백악관 취재,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간직

◇임태경 씨(37 세)

▲제12기(서울의 충암)ㆍ제14기(서울예원학교) 비둘기기자

▲현재 뮤지컬 배우(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 역으로 출연 중)

◇취재 △허재훈 군(서울의 중대부속 4) △김지민 양(서울 화계 4)

▲비둘기기자 일동: 안녕하세요?

△임태경 씨: 반갑습니다. 비둘기기자 후배들을 만나게 되니 정말 좋습니다.

▲김지민 양: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들려 주세요.

△임태경 씨: 제21차 소년한국일보 비둘기기자 해외 취재단(1989년 1월 7~27일)으로서 미국 플로리다 주 템파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미국의 생활 풍습과 문화 등을 취재했던 것이 잊혀지지 않아요. 뉴욕의 유엔 본부, 워싱턴의 백악관도 방문했고요. 해외 여행을 마음대로 갈 수 없었던 때라 그 자부심이 대단했지요. 그때 친구들과는 아직도 연락하고 있어요.

▲허재훈 군: 첫 기사가 지면에 실렸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임태경 씨: '임태경 기자'를 보고 정말 가슴이 벅차 올랐어요. 더 좋은 기사를 많이 써야겠다는 욕심은 물론 사실만을 담아 써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겼고요.

▲김지민 양: 비둘기기자 활동으로 얻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임태경 씨: 기삿거리를 고민하고, 인터뷰를 따내기를 여러 차례 하면서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배웠지요. 이는 대학교에서 공학을 전공하다 다시 음악 공부를 시작하기로 결심하는 데 큰 힘이 됐어요.

▲허재훈 군: 앞으로 더 이루고 싶은 꿈이 있나요?

△임태경 씨: 내가 잘하는 분야에서 다른 사람을 돕고 싶어요. 무엇보다 백혈병 등으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무균실 공연장을 만들 겁니다.

▲김지민 양: 후배 비둘기기자들에게 도움말을 부탁드립니다.

△임태경 씨: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던 아저씨에게 기자로서 고발 기사를 쓰겠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요.(웃음) 비둘기기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세요. 부딪히고, 도전한 만큼 자신에게 남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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