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5 - 2009.07.16
이 책은 예병일의 경제 노트에서 6월달 글을 많이 올린 부상으로
2009.07.14일 나에게 배달 된 책이다..
위에 있는 그림은 신경 세포의 기본 단위인 뉴런인데 그중 이 책에서는 myelin sheath (수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수초는 축색돌기를 감싸는 물질로서 성장기에 가장 빨리 두꺼워지지만 평생 이 과정이
지속될수 있으며,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어 제대로 된 연습을 할 수록 축색돌기를 감싸는 양이 많아
져서 그 우리가 원하는 기술을 더욱 더 향상된다고 한다...
즉 처음 운전시 모든 것들이 서툴지만 숙달이 되면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운전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운전에 대한 수초의 두께가 두꺼워진 결과이다.
수많은 사례와 뇌과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특별한 능력'의 이면에 숨어있던 강력한 법칙들을 밝힌 책. 러시아의 허름한 테니스 코트에서 샤라포바 같은 최고의 선수들이 배출되고, 무명의 작가가 어느 날 천재적인 작품을 발표한다. 도대체 무엇이 평범한 이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일까? 비범한 재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책의 첫장에 위대함은 타고 나지 않는다"
꾸준한 노력, 좋은 환경만으로 설명되지 않던 재능의 세 가지 법칙을 밝힌다
1. Deep Practice!!! 끝까지 연습하기
- 연습은 많이 하는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연습하는 점이 중요하다
- 어떤 일을 하기위하여 집중하고 연습한다.. 틀린 부분은 더욱 더 천천히, 그리고 동작의 구성 요소를
하나 하나 쪼개어 연습하여 합치게 된다.
- 시험 공부에 교과서 4번 보는 것 보다 교과서 1번 보고 시험을 4번 보는 것이 성적이 향상된다..
- 청킹..
- 심층 연습 세포..
2.자신을 폭팔시킬 점화 장치를 찾아라.
- 원초적 암시 걸기 (바이올린을 장기간 배울 꿈을 가진 아이가 단기간 배울 의사가 있는 아이보다
성취 능력이 훨씬 좋다...연습양이 보다 바이올린에 대한 태도가 성취 결과에 중요하다)
: 나의 경험을 보면 고등학교 2학년 1년 동안 서울 S대의 입학에 희망에 부풀어 스스로 점화되어
잠을 자지 않아도 공부하는 것이 즐거운 시절이 생각이 난다..
- 특별함은 전달된다.
- 큐라소 야구단.. 지난주 LPGA 미국 OPen에서 우승한 사람은 세리 키즈이다..
즉 박세리가 미국에서 성공한 이후 미국 여자 골프계는 한국의 골퍼들의 천국이 되었다.
- 디테일 하나하나가 전체를 바꾼다..
(책에는 없지만 주룽지 총리의 만찬 직전 주방에서의 식사, 깨진 유리창의 법칙등이 생각남)
3.마스터 코칭..
이 세가지가 있으면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을 것이다.
14개월 동안 이루어진 방대한 취재의 결과물인 이 책은 재능에 대한 낡은 관념을 바꾸고 우리가 가진 놀라운 가능성의 증거를 제시한다. 저자는 개인의 소질이나 적성이라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능력을 발휘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 연습하고 어떻게 완벽을 추구하느냐'라고 말한다. 미국에서 출간 첫 주만에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진입하고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출간되는 등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책이다.
이책을 보고 나의 행동의 변화의 결심은
1. 골프 연습때 무조건 공을 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분절로 나누어서 천천히 완벽하게 스윙동작을 내마음속에서 연상한 후 분절로 폼을 교정한다..
2. 내 아이들에 꿈을 자세히 물어보고 관찰하여 그 꿈을 이룰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한다.
예)여름 방핚 때 서울대학교, 민사고등 탐방하여 그 꿈을 그리도록 한다.
3. 아이들에게 결과보다는 과정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어 격려하고 자신감을 배가 시킨다..
이 책은 자신이 좀더 나아지길 원한는 사람들이나 자식의 꿈을 이뤄주고 싶은 부모에게
추천할 책이다...
별 5개 만점에 4.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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