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전 회장이 경쟁사인 구글의 OS 전략에 대해 "윈도의 익숙한 경쟁상대인 리눅스와 많이 닮았고 이미 시장에는 다른 방법으로 패키징되고 부팅되는 리눅스들이 많이 있다"면서 특별한 것은 없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빌 게이츠는 크롬OS에 대해 구체적인 부분은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확실하지 않은게 많을수록 흥미는 점점 높아진다"고만 말했습니다.
구글은 크롬 웹브라우저와 크롬OS를 앞세워 웹기반 컴퓨팅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는데 데스크톱SW를 호령하는 MS와는 이념적으로 충돌할 수 밖에 없기에 앞으로 MS와 구글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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