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무선 통신 사용자들은 이동통신사에 불만이 많습니다. 서비스 수준에 비해 요금이 비싸다는 인식이 만만치 않습니다.
통신 사업자들은 이 같은 불만을 알고도 해결 방법이 없어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1~2년 새 매출 정체, 이익 감소, 신규 서비스 부진과 요금인하 압력 등이 겹치며 성장이 지지부진한 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최근 `요금 논쟁`이 붙으면서 정치권 등 시민 사회로부터 끊임없는 요금 인하 압력을 받고 있는 것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국가 중 통화 요금 1위라는 발표가 있었으며 정치권에서도 통신 요금 인하를 위한 대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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