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보다 속도가 개선된 오픈소스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의 3.6 버전이 공개됐습니다.
파이어폭스3.6은 게코(Gecko) 1.9.2 렌더링 엔진을 탑재했고, 웹페이지 로딩 및 시작 속도를 전작보다 올렸으며, 복잡한 화면 구성을 간단히 정리하는 ‘컴포지터(compositor)’라는 신기술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파이어폭스는 구글 '크롬'의 등장과 함께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3.6 버전은 크롬과의 속도 전쟁에 있어서 반격의 카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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