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하는 내일을 위하여<피터 드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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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내일을 위하여<피터 드러커>

입력 2009-08-11 오전 1:26:06

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업인이나 경영학자 중 피터 드러커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 출생-사망 : 1909년 11월 19일 (오스트리아) - 2005년 11월 11일

그는"경영학의 아버지"로 존경받는다.

그가 가진 탁월성의 근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엄청나게 다양한 분야를 연결시키는 시너지 감각과 끝없는 자기 변화에 대한 노력이다. 다양한 학문과 문화체험이 서로 교차하면서 만들어진 인물, 피터 드러커를 사람들은 "최초의 지식 르네상스인"이라고 부른다.

폭넓게 읽고 사귀고 다니고 경험하라

조직은 리더의 생각과 마음의 크기만큼 성장한다.

사람이란 원래 가만히 두면 자신의 틀에 쉽게 갇혀 버리기 때문에 다양한 독서와 문화체험, 많은 전문가와의 접촉을 통해 시야를 계속 넓혀가야 한다. 또 자기와 분야가 다른 사람이나 단체와도 폭넓은 교제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5년마다 학교로 돌아가라. 현장으로 나가라

"학습은 학습하는 자가 배움으로써만 성립된다. 학습은 교사에 의해 이뤄질 수 없다. 교사는 단지 학습을 도와주는 자일뿐이다".오늘날은 지식사회이고, 지식은 5,6년마다 변한다. 지금 잘하고 있을지라도 자만해선 안 된다. 어제의 승리했던 방법이 내일의 도약을 막는 족쇄가 될 수 있으므로.

리더가 해야 할 자기계발 방법 중에 가장 좋은 것은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배우는 것이다.

조직의 리더는 다음 두 가지 과제에는 반드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하나는 고객,시장, 기술을 연구하는 외부를 향한 시간이며, 다른 하나는 내부의 주요 임직원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리더는 고객들과 끊임없이 접촉하고 직원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창구를 가져야 한다. 발로 뛰는 노력을 계속할 때만이 메마른 탁상공론이 아닌 살아 숨쉬는 정곡을 찌르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스스로 직접 체득한 현장의 소리와 외부에서 흡수한 지식들의 시너지, 계속해서 뛰는 리더만이 미래를 주도할 것이다.

-한홍(온누리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