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료백신 경쟁이 날로 치열한 가운데 새 ‘복병’들이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먼저 오는 9월에 에스지어드밴텍의 ‘바이러스체이서’가 무료 버전으로 등장한다. 바이러스체이서는 수년간 V3, 노턴 등과 경쟁해 온 유명 백신으로, 상당한 지지층을 갖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지난 6월부터 시범서비스 중인 무료백신 ‘MS 시큐리티 에센셜(MSE)’을 연말 정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알약과 V3가 주도해 온 국내 무료백신 시장은 다시 요동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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