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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길...
입력 2009-08-15 오전 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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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밞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선택을 하여야 합니까...
어제도 많은 선택을 했고,
오늘도 또한 무엇이든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 작은 선택들로 인해 내 삶이 결정된다는것...
어떻게 보면 무섭기도 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선택도 내 삶의 한 부분이겠죠..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현명함과 지혜를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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