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 시장을 놓고, ‘본 게임’이 시작됩니다. 10일부터는 유선전화 사용자가 인터넷전화로 번호이동을 신청하면 시간에 관계없이 4시간 이후 인터넷전화를 개통할 수 있습니다.
정보확인, 전산 심사 등의 단계 축소로 그동안 4~5일이 걸렸던 인터넷 전화 번호이동이 크게 간소화 됩니다.
이에 따라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케이블TV사업자간 가입자 확보를 위한 경쟁도 그 어느때보다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특히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번호이동 간소화로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8월 말 기준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105만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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