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우리나라는 내수와 수출이 경제 회복세를 이끌면서 1인당 GDP 2만 달러에 재진입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기영 삼성경제연구소장은 16일 "내년 한국경제는 3.9%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수출은 12.2%, 수입은 17.5% 증가하는 등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소비와 투자 등 내수 부문은 3%대 중반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