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ia Hussey가 나온 1968년 로미오와 줄리엣을 떠올리면 그 주제가가 살풋 흥얼거려집니다.
지금 열심히 검색을 해보니 영화 삽입곡의 'What is a youth'와 흔히 알고 있던 'A time for us'는 가사가 다른 한 곡이군요.
예전 '목욕탕집 남자들'이라는 드라마에 양희경씨가 기타를 연주하며 남편역의 송승환씨에게 'A time for us'를 불러 주던데요.
드라마 보다가 정말 감동했던 기억이었습니다.
그런데 새삼 U-tube 영상을 찾아보니 'What is a youth'도 좋고
Jonny Mathis의 'A time for us'도 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 이 Mathis 아저씨의 음색이 너무 부럽습니다.)
What is a youth
작사 : Eugene Walter, 작곡 : Nino Rota, 노래 : Glen Weston...
(영화 속 : http://www.youtube.com/watch?v=-ogWgRAAE5I&feature=player_embedded
A time for us
작사 : Larry Kusik, Eddie snyder, 작곡 : Nino Rota, 노래 : Jonny Mathis
(Live 공연 : http://www.youtube.com/watch?v=MIU1ol9YIdc&feature=player_embedded
지극히 영국적인 음색(가사도 고전적으로 영국스럽게 느껴지네요)의 노래와
지극히 미국적인 음색(가끔 이런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흑인분들의 노래는 천상의 축복같습니다)을
감상해 보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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