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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자기계발&리더십 칼럼
아이디어? 무조건 노트에 옮겨 적으세요
입력 2004-07-21 오전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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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몽상가들과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로 가득 차있다.
시장에는 좋은 아이디어들이 넘쳐나지만 정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는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때는 그 원인을 묻는 질문이 반드시 뒤따르게 마련이다.
원인은 대개 계획을 부실하게 세우거나 아예 계획을 세우지 않은 데 있다.
부실한 계획은 부실한 실적을 낳는다.

'부실한 계획'이란 약점을 미리 살펴서 고칠 수 있도록 종이나 컴퓨터에 기록해두지 않고 머릿속으로만 세우는 계획을 말한다. (42p)
 
론 스털전 외 지음, 김재홍 옮김 '성공한 사장의 노하우를 훔쳐라' 중에서 (이코북)
하루에도 몇개씩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최소한 무언가에 대해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개 그렇습니다.

책상에서도, 차 속에서도, 이불 속에서도 새로운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하지만 그 아이디어가 내 노트에 적히지 않으면, 그건 그저 아이디어로 끝날 뿐입니다.
어렴풋한 기억 속에, 점차 잊혀집니다.
잊었다는 것도 인식하지 못하면서 말입니다.

노트에 적지 않은 아이디어는 그저 '몽상'일 뿐입니다.
제대로 된 계획이 될 수 없고, 당연히 실현 될 수 없습니다.

노트에 기록한 뒤에, 그 기록을 몇번이고 살펴보면 문제점이 보입니다.
타당성 검토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제겐 꽤 좋은 노트 한 권이 있습니다.
항상 그 노트를 가지고 다니며 뭔가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꼭 적으려 노력합니다.

아이디어를 머릿속에서 끄집어내, 노트에 옮겨보는 겁니다.
그러면 아이디어는 계획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신기루 같은 아이디어가 또렷이 눈에 보이는 계획으로 한단계 올라서면, 이미 절반은 이룬 셈입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 트위터 : @yehbyungil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yehbyun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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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3) 스크랩(0) 이 노트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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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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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맞는 이야기입니다. 성공 사업이 아니더라도 사회 생활에 꼭..필요한 것이군요..^^ [2004-07-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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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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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는 습관은 좋은것이라는 생각 [2004-07-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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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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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노트에다가 적는데.. 벌써 7권이나 된다는..^^:; [2004-07-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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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론 스털전 외 지음, 김재홍 옮김 이코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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