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시차적응 덜된 눈 비벼가며 "오늘은 글 하나 올리고 말리라" 생각하며 이글 씁니다.
늘 좋은글 읽어만 대는 제가 죄송해서요.^^
한 단락 인용할께요. ("How to trade in stocks - 주식 매매하는 법" by Jesse Livemore)
" 투기라는 게임은 이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고 매력적인 게임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멍청이나 정신적 게으름뱅이, 감정적 균형이 열등한 사람이나 벼락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모험가를 위한 것은 아니다.
아마도 그들은 불쌍하게 죽게 될 것이다."
쉴세 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호가에만 의지하며 "팔까 ?, 살까 ?"를 수초 간격으로 반복하는
제 모양세가 영락없는 "정신적 게으름뱅이 이며 감정적 균형이 열등한 사람" 입니다.
마냥 올라서 대박이 나기를 바라는
제 모양세가 "벼락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멍청이" 입니다.
음..
왠지 제가 불쌍하게 죽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대관 소찰회 회장님이 나타내서 구제 해 줄 것 같습니다.
사실, 제게 주식이란 엄한 선생님 과 같은 존재 입니다.
경제 전반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서 '돈' 으로 만들 수 있도록 경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채찍질하고,
부침이 심한 주식 시세에 따라 춤추는 제 감정을 잘 컨트롤 해야 된다고 늘 잔 소리 하는 선생님 말이죠.
어느날 얘기 엄마가 저한테 그럽니다.
"오늘 주식 떨어졌지 ?'
"헉...."
"당신 얼굴보면 알아"
가족을 위한다고 시작한 일이 제 잘못된 표정 관리로 인해 가족을 해치면 않되겠죠.^^
근 10년이 넘도록 물통만 나르고 있었는데, 이제라도 튼실한 파이프라인 만들어서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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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 소찰회 회장님 (영제님) 좋아하시는 퀴즈 하나 낼께요.
아래 등락률의 종목을 맞추시는 분에게 스웨덴 젤리(얘들한테 인기 많음)를 선물로 준비 하겠습니다.^^
힌트 드리자면 구경형님,영제님의 안목이 묻어 있는 종목 중 하나 입니다.
태경님, 성화님이 안물어 보고 찾아내면 진짜 존경 할겁니다.
지난 번 출장때 회원 몇 분에게 잼을 선물해 드렸는데 병 라벨이 떨어진게 꼭 불량 식품 같아서 안심하고 드시라고 잼 주인 아저씨 사진 올려 드립니다. (아저씨가 "hello !!" 하는 인사말을 하시는 동영상을 찍었는데 , 동영상을 올릴수가 없어 동영상화면 캡쳐했음)
마지막 사진은 현지 프로젝트 같이 하는 스웨덴 분들과 사진 한 컷 올려드립니다.
이번 출장 기간에 코펜하겐을 가보려 합니다.
태경님 혹시 이글 읽으면, 태경님 덴마크 본사 주소 하나 리플 넣어 주세요.
제가 사진 한컷 올려 드릴께요.^^
두서 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영제님, 태경님, 성화님 좋은 글 올려 주셔서 잘 읽고 있습니다.
김양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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