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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자기계발&리더십 칼럼
오늘 경기에 이겼다고, 내일 경기를 장담할 수는 없다
입력 2004-08-09 오전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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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젤 사장은 고교와 대학 재학 시절에 배구, 축구, 럭비 선수로 활동한 만능 스포츠맨이다.
경쟁상대가 분명하고 싸움에서 승리해야 하는 스포츠와 기업경영은 유사한 점이 많아 스포츠에서 기업경영의 진리를 배우는 바가 많다는 것이다.

"오늘 경기에 이겨도 내일의 경기 결과는 장담할 수 없는 것처럼 비즈니스맨도 항상 겸허한 자세로 신제품 개발과 연구개발 노력을 통해 끊임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1p)
송의달 지음 '한국의 외국인 CEO - 한국같이 형편없는 기업환경에서 그들이 펄펄 나는 이유' 중에서 (조선일보사)
로레알코리아의 피에르 이브 아르젤 사장.
세계 14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세계적인 화장품그룹의 한국 책임자입니다.

아르젤 사장의 아셈타워 사무실은 두 평 남짓하다고 합니다.
랑콤, 랄프로렌, 헬레나 루빈슈타인 등 유명한 브랜드를 다수 갖고 있는 넘버원 화장품 기업의 지사장실 치고는 상당히 검소한 셈이지요.

그는 기업경영이 스포츠와 매우 비슷하다고 말합니다.
경쟁상대가 분명한데다, 싸움에서 이겨야하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미국이나 유럽의 경영자들 중에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회 분위기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학생들에게 운동을 권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인생이나 기업경영의 진리를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학교와 학원, 독서실을 오가고 있는 우리 중고생들이 못배우는 '인생의 진리'를 외국 학생들은 몸으로 익히고 있는 셈입니다.

아르젤 사장은 스포츠를 통해 "오늘 경기에 이겼다고 해서 내일의 경기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다"는 것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프로선수라 해도 겸손한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내일 경기의 결과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겸허한 자세'와 '꾸준한 노력'.

스포츠 뿐 아니라, 기업경영이나 장사, 학업 등 사람이 하는 모든 분야에서 무언가 성취하려면 갖춰야할 조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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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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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이승엽, 김병현... 이 글을 읽으며 이 선수들을 떠올렸습니다. 경기 뿐만 아니라 인생도 그렇겠지요? 그럴수록 꾸준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지네요...^^ [200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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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외국인 CEO - 한국같이 형편없는 기업환경에서 그들이 펄펄 나는 이유
  송의달 지음 조선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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