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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자기계발&리더십 칼럼
리더와 관리자의 11가지 차이점
입력 2004-06-25 오전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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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점에서 워렌 베니스는 현대의 대표적인 경영 구루이다.
그는 리더와 관리자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다음과 같이 열거했다.

1. 관리자는 관리를 하지만, 리더는 혁신을 한다.
2. 관리자는 모방하지만, 리더는 창조한다.
3. 관리자는 유지하지만, 리더는 개발한다.
4. 관리자는 시스템과 구조에 초점을 두지만, 리더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둔다.
5. 관리자는 통제에 의존하지만, 리더는 신뢰를 고취시킨다.
6. 관리자는 짧은 시각을 가지지만, 리더는 긴 전망을 갖는다.
7. 관리자는 언제, 어떻게를 묻지만, 리더는 무엇, 왜를 묻는다.
8. 관리자는 수직적이지만, 리더는 수평적이다.
9. 관리자는 현상을 유지하려 하지만, 리더는 그것에 도전한다.
10. 관리자는 전형적인 병사이지만, 리더는 몸소 일하는 사람이다.
11. 관리자는 과업이 적절하도록 하지만, 리더는 적절한 과업을 한다. (306p)
 
스튜어트 크레이너 지음, 양영철 옮김 '경영 구루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세상을 변화시킨 구루들의 핵심 경영 사상' 중에서 (평림)
'관리자'와 '리더'.

어감에서도 느껴지듯이, 관리자와 리더는 다릅니다.
그리고 우리는 대부분 단순한 관리자가 아니라, 조직을 올바른 방향으로 창조적이고 역동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고 싶어 합니다.

미국의 유명 경영 잡지인 포브스지가 '리더십 대가들의 학장'이라고 칭송한 워렌 베니스 교수.

그는 리더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춰 그들과 '수평적'으로 관계하면서, '신뢰'를 통해 '혁신'하고 '창조'한다고 말합니다.

단순한 관리자가 '시스템'에 초점을 두고 사람들과 '수직적'으로 관계하면서, '통제'에 의존해 현상을 '유지', '관리'하는 것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이지요.

또 리더는 '긴 전망'을 갖고 항상 '왜'를 묻습니다.
하지만 관리자는 '짧은 시각'에서 '어떻게'를 묻는데 그칩니다.

결국 그의 가장 유명한 표현대로, 관리자는 과업이 적절하도록 하지만, 리더는 적절한 과업을 합니다.
이미 있는 기존의 과업을 적절하게 관리,유지하는 사람과, 긴 안목에서 그 조직이 해야하는 적절한 과업을 창조적으로 찾아 다이내믹하게 수행하는 사람.
관리자와 리더는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고, 그 차이점이 한 조직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갈 수록 복잡해지고 변동성이 높아지는 시대.

지금 당신은 '관리자'입니까, 아니면 '리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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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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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호님... 언제 우리나라가 관리자역할이라도 제대로 하는 대통령을 가진적이 있었던가요? 일부 언론의 증오에찬 음해와 야당의 훼방에 너무 쉽게 놀아나시는군요... [200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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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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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things RIGHT... Do RIGHT things... 리더는 do RIGHT things~ [200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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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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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적 리더 / 창조적 리더 .....두가지를 어렵게 표현했네.. [200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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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tn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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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했던 모든 조직의 결과에는 리더만이 있었다고 보진 않습니다. 리더 못지않게 팔로우어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죠. Leader같은 Follower와, Followship을 아는 Leader가... [200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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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D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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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nd What before How and When... 두번의 창업과 두번의 실패... 그리고 세번째 창업의 시점에서 Brainstorming을 할 때마다 항상 강조해 마지 않는 부분임에도 쉽지 않은... Creative Innonvation based on Horizontal Trust라는 것은 또 얼마나 힘든 것인지... Manager to Leader, 관리자를 넘어 리더로 가는 것에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겠죠. 경제노트 항상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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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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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관리자라도 되어보렵니다. 제대로 된 관리자가 포진하고 있어야 훌륭한 리더가 있을 수 있겠죠. [200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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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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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바로 리더가 필요합니다.노무현 대통령같은 관리자는 사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제가 느낀 바로 그점입니다. [200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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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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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 GOOT TO GREAT(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위 내용을 읽어보니 그 내막에 대한 내용을 더욱더 쉽고 깊게 이해를 하게 되네여 항상 자신이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 초점을 두어야 그사람들을 발전시켜서 회사을 일구어 낼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여 정말 속이 꽉찬 내용으로 가득찬 예병일의 경제노트 지속적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0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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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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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 [200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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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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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전망을 갖기가 힘든 때일수록 더 멀리 보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0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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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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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는 리더만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관리자도 있어야 겠지요 [200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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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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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리더라... 사회생활을 할수록 아는 부분보다 모르는 부분이 많고, 확실한 부분보다는 불확실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기에 정말 요원한 단어로 느껴지는군요. ^ㅛ^ [200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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