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시대의 문화/트렌드 잡지인 와이어드(Wired)가 창간됨. 와이어드는 인터넷을 단순히 기술적인 것이 아닌,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이끄는 힘으로 인식한 최초의 언론이었음. 이후 와이어드는 기존의 패션 잡지들보다 더욱 현란하고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과 기사로 인터넷 문화를 선도해 나갔음.